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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 속 대면수업에 '학생들 혼란'

작성자주** 등록일2021.04.30 조회수223

기사 작성 2021.04.26 오후 13:06

기사 수정 2021.04.30 오후 21:53

거리두기 강화 속 대면 수업에 '학생들 혼란'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 속 대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를 중심으로 일부 학과와 과목을 중심으로 대면 강의를 진행키로 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목원대학교도 오는 27일부터 음악대학 5개 학부()와 미술디자인대학 7개 학부(), TV 영화학부 교양 실기과목 등 2000여 개 과목에 대해 대면 수업을 진행시키로 확정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대전 지역 사립대가 고민에 빠졌다. 목원대학교는 대전시, 더 나아가 학교 주변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일부 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심지어 시험만 대면으로 보는 수업 같은 경우 타지역 학생들은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이동 비용 지출에 대한 부담을 가지며 지역을 오고 가야 한다. 어떻게 보면 현 상황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학생들은 현 상황 속 학교의 결정에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다.

 

 

(사진출처 : 목원대 에브리타임)

 

또한 선택적 대면 수업에 대해서도 수업방식에 대한 확고한 교수님의 의견, 학교의 일방적 통보 등 소통이 잘되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학번 이후 학생들은 아직 친구들의 얼굴도 모른 채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모두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목원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실험·실습·실기 교과만 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3단계가 되면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주일 동안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https://www.mokwon.ac.kr/kr/html/sub06/0602.html?mode=V&no=f7ba30561c1bb1ba6ff4b5e5f897fed8&GotoPage=1 2021년도 1학기 수업 운영 방법 참고 링크

 

[Channel3 주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