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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알림마당'

작성자김** 등록일2021.04.30 조회수156

기사작성 2021. 04. 24 오전 01:30

기사수정 2021. 04. 30 오후 03:42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42c7dd8.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60pixel, 세로 1396pixel

 

코로나19로 인해 실기 과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현재, 목원대학교 측에서는 교내의 각종 공지사항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알림마당을 활성화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홈페이지 속 알림마당은 일반공지, 학사공지, 장학공지, 취업공지 카테고리를 통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을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모집/신청카테고리에서는 서포터즈 모집, 비교과 프로그램 수강 신청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입찰공고카테고리에서는 교내 행사를 더 풍성하게 구성하기 위한 대행업체 선정 입찰 등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비싼 등록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목원대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관련 정보를 얻는 곳을 조사한 결과, 30명중 단 2명만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이외의 학생들은 학교 관련 정보를 커뮤니티 서비스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얻거나 학과 동기 등 친구를 통해 얻는다고 답하며 학교 홈페이지를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학생들이 현저히 적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에브리타임이나 전해 듣는 것으로는 정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없거나 희망하던 프로그램의 신청 기한을 놓치는 등 부정확한 정보로 학교가 제공하는 혜택을 오롯이 받을 수 없기에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학생들이 주로 정보를 얻는 플랫폼인 에브리타임알림마당의 각종 정보들을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거나 학생들이 학교 홈페이지를 찾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이 문제는 충분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약이 많은 비대면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학교 측은 학생들이 더욱 다채로운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Channel3 김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