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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등록금협상 '바람이 바람직했다!'

작성자김** 등록일2021.02.26 조회수212

2021년 등록금협상 '바람이 바람직했다!'

 

목원대학교 학생회 상임위원단은 동계방학 중인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4일까지 4차레에 걸쳐 등록금협상을 진행하였다. 이 등록금협상에서는 2021년도에 학우들이 얼마나 등록금을 납부하는지와 그 금액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하여 학생회 회장단과 학교가 협상하여 결정하는 자리이다.

목원대학교 제41대 바람 총학생회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 학우들이 느끼는 수업에 대한 불만과 학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 19 특별장학금 지급을 요구했다. 학교 측에서는 코로나 19 특별장학금 지급에 동의하였으나, 바람 총학생회는 학교 측과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등록금 4% 감면의 성과를 내놓았다.

이 코로나 19 특별장학금은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1학기 복학생에게도 동등하게 적용된다. 재학생은 1학기 등록금 감면으로 적용되고, 복학생은 복학 후 1학기 내에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후불 지급된다.

제41대 바람 총학생회에서는 이번 등록금협상 이외에도 기숙사 입사, 교육환경, 시설복지 등 학우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금협상 현장 ( 사진=목원대학교 제41대 바람 총학생회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