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 대학생들의 현명한 돈관리 비법
‘티끌 모아 태산’ 대학생들의 현명한 돈관리 비법
2094025 박소은
어느새 고등학생을 지나 대학생이 된 우리들 늘어난 나이만큼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늘어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인 ‘돈 관리’ 과연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돈을 관리할 수 있을까? 오늘은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을 위한 돈 관리 비법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가계부 어플 이용하기
아마 다들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용돈을 받고 나면 내가 받은 용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적는 용돈기입장을 기억할 것이다. 돈 관리의 기본은 돈이 어디로 새어나가는 것인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요즘 같은 스마트 시대에는 어플 설치를 통해 간단하게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가계부 어플을 이용하면 우선 내가 어느 부분에서 얼마나 돈을 쓰는지 일일이 계산해보지 않아도 손쉽게 알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사진출처:앱스토리)
두 번째, 통장 쪼개기
여기서 통장 쪼개기란 통장을 여러 개 개설하여 통장마다 쓰임새를 정하고 그에 맞게 돈을 나누어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돈을 쓸 때 자신의 잔고에 돈이 일정량 이상 남아있으면 필요 이상의 소비 즉 과소비를 할 위험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생활비, 비상금, 일반 적금 등을 구별하여 여러 개의 통장에 돈을 나눠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FINDA POST)
세 번째,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사용하기
돈 관리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습관 중에 하나는 바로 가급적이면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내 소비패턴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다음 달의 내가 어떻게든 해결하겠지’라는 책임 전가형 심리가 자극되어 점점 소비금액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신용카드의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카카오페이 블로그)
네 번째, 적금을 적절히 이용하기
돈을 모을 때 그냥 단순히 통장에 돈을 묶어두는 것보다 효과적인 게 바로 ‘적금’이다. 사전적 적금의 정의는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은행에 넣거나 비정기적으로 넣어 약속한 기간이 지난 후에 이자가 포함된 계약 금액을 돌려받는 예금 제도이다. 적금을 통해 은행에 돈을 묶어두게 되면 통장에 돈을 넣어뒀을 때와 다르게 복잡한 해지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가 수월하다. 또한 운 좋게 이율이 좋은 적금 상품을 발견하게 된다면 모이는 이자가 꽤나 많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이렇게 오늘은 이제 막 사회에 나온 대학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돈 관리 비법을 알아봤는데 이 글이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진출처:카카오뱅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