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기사 작성 : 2024. 12. 04. (목)

◀리포트▶

목원대학교 사회과학 대학의 휴게 공간은 2층부터 5층까지 각 층에 하나씩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층의 휴게 공간이 운영 중인 것은 아닙니다. 현재 4층 휴게실 ‘꿈틀’은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2층, 3층, 5층에 있는 휴게 공간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회과학 대학 소속 10개 학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하기에는 모자라 보입니다. 스터디룸 ‘난장’도 오랜 시간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사회과학대학 내에서 조별과제를 할 공간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목원대학교 재학생들에게 교내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조사한 결과 휴게 공간과 취식 공간이라고 답했습니다.

◁학생▷

“일단 기본적으로 휴게 공간이 효율적으로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고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자리가 꽉 차서 이용 못 하는 경우가 있어요. 휴게 공간을 넓히거나 사람들이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의자나 책상 배치를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재학생들에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공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화장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원대학교에서는 오래된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리모델링 이전보다 리모델링 이후에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횟수와 만족도가 늘어났습니다. 도서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노후화된 교회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원대학교에서 김은신 기자입니다.

<작성: 유튜브시대의저널리즘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