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KWON UNIVERSITY
정상에서 만납시다우리 학부의 동문회는 2004년 ‘10년의 보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동문들은 광고홍보와 신문방송은 물론이고 다양한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학부는 동문들과의 귀중한 만남을 위하여 학부동문회와 대학원원우회와 공동으로 우리우리동문들100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선정된 위원분들은 학부와 대학원의 교과과정개편자문위원 활동을 하시게 되며, 무엇보다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진로의 조언도 하시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위원회는 우리의 전공이 시대를 뒤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제시하게 도우며, 더 나아가 후배들이 선배들의 학창시절로 레트로 여행을 떠나게 하는 타임머신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기자생활 10여년 만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광고홍보언론대학원에 입학해 목원인이 됐습니다. 바쁜 직장 생활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다보니, 4년만에 어렵사리 석사학위를 따고, 졸업했습니다. 처음에는 광고홍보와 언론의 조합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수업이 진행되면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교수님들과 역시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생들을 함께 토론도 하고, 새로운 정보도 얻으면서 사회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정보의 홍수속에 사회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최근 유튜브등을 중심으로 1인미디어 전성시대가 찾아오면서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방송인이 되고, 홍보맨이 될 수 있게 된 겁니다. 광고홍보언론학부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TJB아나운서 이O학 대학원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