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동문들100위원회
우리 학부의 동문회는 2004년 ‘10년의 보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동문들은 광고홍보와 신문방송은 물론이고 다양한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학부는 동문들과의 귀중한 만남을 위하여 학부동문회와 대학원원우회와 공동으로 우리우리동문들100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선정된 위원분들은 학부와 대학원의 교과과정개편자문위원 활동을 하시게 되며, 무엇보다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진로의 조언도 하시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위원회는 우리의 전공이 시대를 뒤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제시하게 도우며, 더 나아가 후배들이 선배들의 학창시절로 레트로 여행을 떠나게 하는 타임머신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O희 동문
안녕하세요! 후배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 분야에 재직 중인 광고홍보언론학부 졸업생 이O희입니다. 저는 2006년에 목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 입학하여 딱 4년 후인 2010년에 졸업하였습니다. 출판 홍보부터 TV, 옥외, PPL, 디지털 광고 대행사를 거쳐 현재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분야를 찾기까지 많은 세부 업종을 거쳤죠? 제가 재학 중 세운 취업 전략은 ‘단 시간 내에 빠르게! 많이! 경험해보자’였습니다. 학과에서 배우는 여러 커리큘럼이 있지만 그중 실제로 제가 업무를 해봤을 때 어떤 분야가 제게 적합한지 찾기 위해, 1년 동안 여러 인턴 경험과 다양한 업무 변화를 통해 현재의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는 광고주 브랜드에 최적화된 디지털 미디어 선정 및 예산 제안부터 광고 실행 후 인사이트 있는 캠페인 결과를 도출하는 업무입니다. 디지털 광고의 가장 큰 특징과 매력은 정량적 성과 측정이 가능하여, 광고 예산을 투입 후, 광고 효과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제게는 재미로 느껴져 현재까지 현업에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제게 ‘광고’는 이 단어 자체로 풍겨지는 ‘멋’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이 학과를 선택하고, 여기에서 여러분처럼 공부하고, 이 업으로 살아가게 하는 저만의 작은 부심입니다. 후배 여러분들도 어떠한 작은 부심을 갖고 한 걸음씩 내디디셔서 현업에서 우리 목원대 학생들을 더욱더 많이 만나게 되길 기원합니다.
(디지털광고회사 과장 이O희 학부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