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동문들100위원회
우리 학부의 동문회는 2004년 ‘10년의 보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동문들은 광고홍보와 신문방송은 물론이고 다양한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학부는 동문들과의 귀중한 만남을 위하여 학부동문회와 대학원원우회와 공동으로 우리우리동문들100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선정된 위원분들은 학부와 대학원의 교과과정개편자문위원 활동을 하시게 되며, 무엇보다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진로의 조언도 하시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위원회는 우리의 전공이 시대를 뒤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제시하게 도우며, 더 나아가 후배들이 선배들의 학창시절로 레트로 여행을 떠나게 하는 타임머신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성O경 동문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광고홍보언론학과 11학번 졸업생 성O경입니다. 제 경력은 예상치 못하게 시작되었습니다. 4학년 2학기 재학 중 학교 프로그램 내 인턴활동으로 한국경제TV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조연출 업무를 제안 받아 방송국 업무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관심사와는 다른 분야의 업무였지만 방송국 업무와 경제 분야 공부를 시작하며 차차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고, 선배님들과의 인연을 통해 팍스경제TV PD로 입봉해 주식 관련 프로그램들을 연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대단한 성공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여기까지의 경력을 이어감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사람과의 관계였고, 이 부분을 선후배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경력과 스펙으로 시작했지만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것이 제 목표라고 믿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PD 성O경 학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