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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MOKWON UNIVERSITY

정상에서 만납시다

우리우리동문들100위원회

우리우리동문들100 로고
우리우리동문들100

우리 학부의 동문회는 2004년 ‘10년의 보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동문들은 광고홍보와 신문방송은 물론이고 다양한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학부는 동문들과의 귀중한 만남을 위하여 학부동문회와 대학원원우회와 공동으로 우리우리동문들100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선정된 위원분들은 학부와 대학원의 교과과정개편자문위원 활동을 하시게 되며, 무엇보다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진로의 조언도 하시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위원회는 우리의 전공이 시대를 뒤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제시하게 도우며, 더 나아가 후배들이 선배들의 학창시절로 레트로 여행을 떠나게 하는 타임머신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박O진 동문

작성자관** 등록일2020.07.14 조회수437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반갑습니다. 목원대 졸업 후 성균관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실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홍보전문관으로 공보업무(4)를 맡아 정부의 정책홍보와 보도자료 작성, 기관장 인터뷰 작성 및 SNS 지원, 취재지원, 사진촬영, 소식지 발간 등의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앞서 대전권 언론사인 충청투데이에서는 기자생활(7)을 경험하면서 취재방법, 기획기사 작성 능력을 키웠습니다. 정부부처와 언론사에서 일을 하면서 나름대로 보람과 자긍심도 갖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당시 1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었는데 정부기관에서 아주 유능한 홍보담당자가 돼 있을 것이라고 항상 주문을 외웠습니. 이를 위해 매일 아침 방송뉴스를 시작으로 경제지와 중앙지, 지방지 등의 기사와 사설을 읽으면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언론 동향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썼던 기사도 중요하지만 남이 쓴 기사 모두가 제 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2011년 청주MBC 라디오 임규호의 특급작전에 출연해 충청권 부동산 살펴보기코너를 1년 정도 맡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인생에서 경험만큼 값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결코 순조로울 수 없는 진로를 좌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도전으로 최면을 걸어가며 과정을 즐겨 보십시오 도전이라는 희망이 없으면 인생은 너무 재미없지 않을까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문화팀장 박O진 학부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