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안녕 얘들아! 난 광고홍보언론학과 11학번 임O연 선배야. 솔직히 말해서 나는 막연하고 단순하게 광고업이 멋져 보여서 이 학부에 진학했어. 그런데 이렇게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걸 보니 정말 전공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 뉴미디어 시대가 본격화된 지금, 우리가 이 전공을 통해 배워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 광고, 홍보, 마케팅, 기획,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커리큘럼을 따르다 보면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마련이거든. 학과 수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는 지금은 ‘광고놀이터’로 이름이 변경된 ‘고백’ 동아리 활동을 했었던 게 내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 공모전 등 대외활동을 통해서 UCC 제작이나 이미지 디자인 작업을 여러 개 했었는데, 덕분에 카메라, 포토샵, 영상편집 등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때 배워둔 기술을 가지고 취업도, 이직도 어렵지 않게 했어. 우리 학부에서는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사회에 나와 보니 ‘기획력을 갖춘 기술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이런 요건을 가진 사람을 찾는 기업은 점점 더 늘고 있거든. 그러므로 영상편집 기술은 필수적으로 익혀 두자! 학점에만 너무 몰두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다양한 교양 수업에 참가해보고, 선후배들과 돈독하게 지내면서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대외 활동도 즐기면서 특색 있는 경험과 넓은 견해를 가진 사람이 되길 바랄게.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DM 보내. 기다리고 있을게!

(서울소재 방송사 PD 임O연 학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