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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태국에 국제교육원 분원 개소…한류·선교·교육 연계

작성자홍** 등록일2025.06.23 조회수30

태국 파타야시에 위치한 목원대 국제교육원 태국 파타야 분원 개원식 모습.
<사진설명 : 태국 파타야시에 위치한 목원대 국제교육원 태국 파타야 분원 개원식 모습.>

 

목원대, 태국에 국제교육원 분원 개소…한류·선교·교육 연계


목원대학교는 동남아시아 한류 전파와 선교 등을 위한 국제교육원 태국 파타야 분원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교육원 파타야 분원은 유학 상담은 물론 현지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어 교육과 한류 확산의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목원대는 최근 파타야 분원 개원식을 갖고 분원장으로 소한실 선교사를 임명했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철 이사장, 유영완·강판중 이사, 목원대 이희학 총장, 김준일 국제협력처장, 박경식 국제협력부처장, 파타야시 포라멧 시장과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설된 파타야 분원은 교실 2곳과 사무실 1곳 등으로 구성됐다.

파타야 분원 공사 및 집기 구입 등에 소요된 2600만원은 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유영완)가 전액 후원했다.

목원대는 유영완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참석 이사들에게도 기념품을 수여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파타야시청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내년 1월 제2회 한국어 캠프와 문화예술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파타야 해변과 메인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연은 현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목원대에 대한 홍보와 전시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파타야시는 이번 협력에 대해 교육과 문화교류의 좋은 기회로 평가하며, 향후 지역사회와의 연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파타야 국제교육원 분원 개설은 한류 확산과 문화 선교의 거점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목원대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