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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경영학부, ‘법무법인 원’과 공동 법률자문 전개

목원대학교 경영학부는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윤기원·이유정)과 공동 법률자문 시행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구정모 경영학부 교수는 “학부체제 전환 검증기간(probation period)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증가로 학부조직과 학생의 법무역량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기다”라며 “대형 법무법인 부문별 전문 변호사들이 우리를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오지헌 파트너변호사는 “예비 사회인이 알아야 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고, 강서영 변호사는 ”구성원 니즈(needs)에서 확인한 것처럼 부당노동행위 등에 관한 1대 1 자문을 통해 학생의 법적문제 대응역량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원’의 인사노무·인수합병(M&A)·ESG부문 자문위원인 구정모 교수는 “이번 공동 과정을 통해 축적되는 내용은 경영학부 전공교과에 반영하고, 구성원 모두는 개별 법적분쟁 대응·처리능력을 자연스레 체화(體化)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