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선교지와 학교 위해 기도하며 목원대 홍보
<사진설명 : KMC뉴스 제공>
파타야 선교지와 학교 위해 기도하며 목원대 홍보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태국 파타야시에 위치한 파타야시 시립 7학교와 태국 국공립 포티쌈판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원대학교를 홍보하고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설명했다.
14일 오후 2시 파타야시 시립 7학교에서는 한국유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2학생들 90명을 대상으로 강당에 모여 목원대학교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이희학 총장과 박경식 국제협력처 부처장, 국제교류과 김영미 과장이 인사와 장학금 지원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목원대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학교 교장선생님과 담당자에게 전달했으며,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직접 인사하며 기념품을 전달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5일 오후 3시에는 파타야시 관할에 있는 태국 국공립 포티쌈판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교 2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학교 홍보를 진행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학교와 파타야시가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유학생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며, 글로벌 미래인재교육 양성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목원대학교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문화와 언어, 목원대학교와 자신의 미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을 통해 파타야시 태권도팀 감독 소한실 선교사를 찾거나 파타야시 교육청에 문을 두드리면 목원대학교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이희학 총장 일행은 이번 파타야시와의 업무협약을 진행시켜준 소한실 선교사의 사역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이희학 총장은 소한실 선교사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목원대학교 국제교육원 파타야분원 설립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종이에 서명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교의 결실도 함께 가져올 수 있도록 가시적이고 현실적인 성과가 있는 선교적 업무협약이 포함된 것이라며, 앞으로 재정적 지원과 인적 지원, 기도가 많이 필요할 것이기에 이번 일정에 함께한 이들과 함께 태국 파타야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후 진행될 일을 함께 기도하며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파타야시에서 1박 2일간 진행한 한국어 캠프 일정 중 파타야시와 진행된 업무협약으로 학교 홍보 중에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상당한 신뢰도와 관심을 보여 향후 지속적인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 KMC뉴스(http://www.km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