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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 성료’ 목원대, 미래형 메이커 생태계 구축

작성자홍** 등록일2025.10.31 조회수16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 행사에서 이희학 총장(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 행사에서 이희학 총장(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 성료’ 목원대, 미래형 메이커 생태계 구축


목원대학교는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지역혁신과 메이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5 대한민국 메이커 페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목원대 RISE 사업단과 국립중앙과학관, 사단법인 나눔과기술, ㈜공생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메이커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자유로운 창의 설계 기반의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문화 행사이다.

행사는 공공 및 민간 협업 사업으로 추진돼 목원대 RISE 사업단이 주관한 ‘글로컬 D 혁신페어’, 국립과학관이 주관한 ‘메이커 운동회’, 사단법인 나눔과기술과 ㈜공생이 공동으로 주관한 ‘창의설계경진대회’가 조화롭게 진행돼 큰 시너지를 얻었으며 시민과 학생, 스타트업, 메이커 등 2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목원대 RISE 사업단은 창의적 체험과 지역혁신 사례를 융합한 3개의 테마 존인 ‘꿀잼 메이커존’, ‘임팩트 메이커존’, ‘스타트업 메이커존’을 운영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 첨단 제작 도구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국내외 혁신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컬 컨퍼런스를 열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사례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국립과학관은 창의적 제작 활동을 기반으로 한 ‘메이커 운동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종목의 제작자들이 사전에 완성한 작품을 전시 및 운영하면서 스포츠 경기 형식으로 우열을 겨루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과학기술과 창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써 메이커 문화의 대중성과 참여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눔과기술, ㈜공생이 공동 주관한 ‘제17회 창의설계경진대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청년들로 구성된 6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생활·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기술로 구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호 목원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창의 혁신의 플랫폼으로서 대전지역 메이커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혁신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목원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혁신의 주체인 시민과 학생, 메이커 등과의 교류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글로벌 혁신역량과 지역 기여도를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메이커 활동은 단순한 제작을 넘어 협력과 공유를 통한 혁신의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며 “목원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