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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교원 역량 강화’ 목원대·전주대, 교원 양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홍** 등록일2025.02.14 조회수255

 

‘예비 교원 역량 강화’ 목원대·전주대, 교원 양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목원대학교 사범대학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과 예비 교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미래 교육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목원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전주대 사범대학 윤마병 학장과 목원대 사범대학 전영주 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과 선도적 교원 양성 모델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전, 전북의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실행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에 대한 상시적 협업 ▲학생들의 수강 교류 및 특강 강사 교류를 통한 교원양성 협력체계 도모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구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대학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당일 오전에는 목원대·전주대·공주교대·대구교대 관계자들이 참여해 ‘초·중등 교원양성기관 지역 협의체 거버넌스 구축과 융복합 자율전공선택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미래 사회를 대비한 다역량 교원양성을 위한 초·중등 연계 교원양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 직후에는 목원스마트스쿨의 발전기금 전달식도 열렸다.

목원스마트스쿨은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영주 사범대학 학장은 “2012년 목원대 사범대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교육의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목원스마트스쿨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500여명의 방과후학교 강사를 보유한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대표 방과후학교 위탁 기관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목원스마트스쿨을 발전시켜 온 김태순 이사장과 이승준 국장에게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 사범대학과 목원스마트스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사업을 춘천교대, 충북대, LG 유플러스, ㈜엘라인과 함께 지난해 9월 수주한 바 있다.

총 5개의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으로 목원대 사업단(사업단장 전영주)은 현재 전국의 138개의 초·중·고등학교의 AI활용 교사연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국중등수석교사연구회 부회장인 황영옥 수석교사(대전 중리중)를 리더 코디네이터로 교사, 학부모, 학생, 관리자 대상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AI활용 교육 연수를 연수 중에 있으며 관련한 우수 발표를 충북 오송에서 1월 15일에 열린 본 사업단의 교사웰빙 페스티벌과 지난해 12월 18일 베트남 두이탄 대학에서 열린 ICCC 2024에서 ‘K-Wave with AI edu’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