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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신학대학 96학번 동문, 입학 30주년 맞아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작성자홍** 등록일2026.10.19 조회수34

 

목원대 신학대학 96학번 동문, 입학 30주년 맞아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모교서 홈커밍 감사예배…강의실 리모델링 600만원·장학금 400만원 전달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96학번 동문들이 입학 30주년을 맞아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목원대는 교내 채플과 신학대학 강의실 등에서 ‘신학대학 96학번 홈커밍 감사예배 및 A관 109호 강의실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신학대학에 입학한 동문이 30년 만에 모교를 찾아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스승과 제자, 선후배 간의 인연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96학번 동기회장인 유진형 대천소망교회 목사를 비롯한 동문 24명과 전·현직 교수 등이 참석했다.

96학번 동문들은 이날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강의실 리모델링 기금 600만원과 장학기금 4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기부금 가운데 600만원은 신학대학(A관) 109호 강의실을 새롭게 단장하는 데 사용됐다.

동문들은 리모델링을 마친 강의실의 개관식에 참석해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또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감사예배에 참석한 재학생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도 마련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유진형 목사는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사명을 강조했다.

유진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우리를 사용하심에 감사해야 한다”며 “맡겨진 자리에서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름다운 목회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96학번을 가르쳤던 이군호 전 총장과 김기련 전 부총장, 이선희 교수, 박노권 전 총장 등도 참석해 제자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유장환 신학대학장과 이긍재 신학과장, 김칠성 웨슬리신학대학원장, 박경식 교목실장, 권진호·조은하·김정희 교수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동문들을 맞았다.

참석자들은 감사예배와 강의실 개관식 등을 통해 지난 3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목원대 신학대학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유장환 신학대학장은 “입학 30주년을 맞아 모교를 찾아준 96학번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의 정성으로 새롭게 단장한 강의실과 장학기금은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장환 신학대학장은 이어 “졸업 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한 동문들의 모습은 신학 교육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보여준다”며 “선배들의 뜻이 후배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