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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경영학과, 에티오피아 과학혁신기술부와 협력 강화

목원대학교 경영학과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과학혁신기술부(Ministry of Innovation & Technology)와 협력체제 구축에 이어 현지 ICT 기업 경영자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박승민 교수는 지난 3일 과학혁신기술부 차관인 바이사 베다다(Dr. Bayisa Bedada)를 비롯한 과학기술 정책 당국자, KOICA 경영자문단, 양국 ICT 전문가가 참여한 통합마케팅 세미나를 주관해 현지 정부 선정 ICT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구정모 경영학과 학과장은 “경영학과의 매니지먼트(마케팅·브랜드·인사관리) 역량이 해당 국가 선도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줬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해당 부처가 선발하는 인재의 목원대 경영학과 박사과정 이수 지원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