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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국제교육원 동남아 분원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회의

작성자홍** 등록일2025.07.07 조회수58

지난 4일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진행된 ‘국제교육원 동남아 분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회의’ 모습.
<사진설명 : 지난 4일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진행된 ‘국제교육원 동남아 분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회의’ 모습.>

 

목원대 국제교육원 동남아 분원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회의


목원대학교는 ‘국제교육원 동남아 분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회의’를 지난 4일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교육원과 국제협력처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선교사 및 현지 협력자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희학 총장을 비롯해 국제협력처 김준일 처장·박경식 부처장·김영미 과장, 국제교육원 한유정 교수, 소한실 태국파타야분원장, 박미선 한국어 교사, 필리핀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 조유원·배말순 선교사, JOHN WESLEY THEOLOGICAL SEMINARY 최숙영 선교사, 필리핀 청년 Tracy Basilio, 라오스 드림스쿨 이준상·배명희, KMC뉴스 송양현 목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주요 해외 일정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필리핀 방문 계획과 함께 최윤수 선교사가 운영하는 APCSI 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클락지역 조유원 선교사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국제교육원 필리핀 분원 개소, 아리 크리스찬 스쿨(임평화 선교사), 엔젤 크리스찬 스쿨(신승자 선교사) 방문 계획 등도 발표됐다.

또한 라오스 국제교육원 분원 개소식, 태국 치앙마이 한국어 캠프, 파타야 한국어 캠프 등 동남아시아 현지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이들 일정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복음 전파를 병행하는 실질적 선교 방안이 논의됐다.

목원대는 향후 태국 방콕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고등학교와 공립 기관에 한국어 지도 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도 운영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처럼 한국어를 매개로 한 선교 활동은 현지의 공교육 기관에서도 이뤄질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선교와 교육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니라 동남아 현지 선교사들과의 실질적 협업을 통해 목원대의 국제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유학생 유치의 다양한 길을 개척하고 목원대의 정체성을 담은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