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사진설명 : 7일 오전 목원대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이희학 총장(오른쪽)과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이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복지 증진 유공 보훈부장관 감사패

목원대학교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6월 30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5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으며, 총 21명의 개인 및 단체에 장관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목원대는 대외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목원대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보훈가치 확산과 청년세대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LINC 3.0 사업단과 대전지방보훈청 간의 협력을 통해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인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의 일대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상영회를 개최하고, 초·중·고교 학생들의 보훈교육 콘텐츠로 배포하는 등 관·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공헌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학 총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