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전시에 참여한 한국화전공과 도자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특한 문양과 기법이 돋보이는 도자 작품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해외미술문화체험 참가학생이 중국의 산수풍경을 수묵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한국화전공과 도자디자인학과는 2일(화)부터 8일(월)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CK-AR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을 물들이는 한국화와 도자의 특별한 만남 2(화)일-8일(월) ‘지역과 함께하는 CK-ART 페스티벌’ 교내 미술관서 개최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과 도자디자인학과(학과장 안병국)는 ‘지역과 함께하는 CK-ART 페스티벌’을 2일(화)부터 8일(월)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학자체 특성화사업인 ‘CK-ART창의인재양성사업(단장 안병국)의 활동 결과 전시로 ‘Ceramic(도자디자인)과 Korean painting(한국화)’ 작품으로만 구성됐다.
도자 20여 점과 한국화 35점, 도자회화의 융복합작품 20여 점, 해외미술문화체험 사생화 30여 점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화전공과 도자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도화몽(陶畫夢)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창작에 협력해왔다. 전공별 장점을 살려 융복합을 시도한 작품들은 참신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지난 여름 중국 항주와 경덕진, 삼청산, 황산일대에서 일주일간 학생들이 직접 보고 그린 산수풍경을 현장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수묵화로 만나볼 수 있다.
정황래 미술‧디자인대학장은 “독창적 영역의 서로 다른 전공이 공동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업, 협업 등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체험과 동아리 운영 등에 대한 학습결과 작품들은 학생들의 재능과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볼거리가 넘치니 많이 찾아와 관람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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