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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에 재선정됐다.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YES센터)는 청년창업가에게 다양한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 재선정

향후 3년간 센터 운영 확정... 지역 청년창업자 발굴‧육성 ‘가속화’

우리 대학은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에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창업의 허브를 구축해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창업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교내에 1,2인 기업 창업공간, 회의실, 교육장, 시제품제작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바탕으로 청년창업가에게 창업공간 제공은 물론 사업자 등록, 전문가 자문 및 교육,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해 왔다.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YES센터)는 2017년 3월 중부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소한 이래 30여 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약 6.5억 원의 매출과 4.2억 원의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사업 선정, 29명의 고용창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1주기 운영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본 사업에 재선정 됐으며 향후 3년간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창업자 발굴‧육성을 가속화하고 명실공히 지역 청년창업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정철호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센터 운영에 매진해왔는데 그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목원대가 가진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창업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