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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비상구)에서 "나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중앙도서관 독서프로젝트 ‘나눔’ 오리엔테이션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중앙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비상구)에서 2018 테라스 커뮤니티–독서프로젝트 ‘나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14년 교육부 AC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던 독서프로젝트"채움"을 2017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교육혁신사업인 "나눔"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독서프로젝트 "나눔"은 중앙도서관에서 매학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첫째,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고 둘째, 효과적인 독서교육을 지원해 올바른 독서법과 토론 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셋째,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과 의사소통 강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서기자 교수(교양교육원)의 지도 아래 총 12명의 학생이 2개 팀으로 나뉘어 3차에 걸쳐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독서를 통한 자아 성찰 및 발전을 주제로 도서를 선정했다.  ▲ 새로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작가의 자전적 성장을 그린 소설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침"미움받을 용기" ▲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지평을 넓히기 위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등 이다.

이번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활성화 및 독서능력 향상, 발표력 증대, 의사표현력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