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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우리 대학 시각디자인과 김연호, 송효민, 김혜준 학생이 지난 7월 제39회 제일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은상과 희망브리지상을 수상했다.
시각디자인과 김연호팀, 삼성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은상 희망브리지상까지 수상하며 기쁨 두배
우리대학 시각디자인학과(학과장 임현빈) 4학년 김연호, 송효민, 3학년 김혜준 학생이 지난 7월 세계적인 광고회사 삼성그룹의 제일기획에서 주최한 "제39회 CHEIL IDEA FESTIVAL 시상식"에서 은상과 희망브리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8년 만들어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올해는 6,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영상, 옥외, 인쇄, 온라인, 광고기획서 등 5개 부문에 약 2500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제일기획은 광고학회 업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1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김연호팀은 옥외광고 부문 은상을 차지했으며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은상작 "I am fine dust"편은 마스크 모양의 플랜카드로 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라 글자가 진하게 보여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작품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상까지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시각디자인학과 임현빈 학과장은 “세계적인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의 공모전에서 연이어 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 시각디자인학과는 매년 세계적인 상을 휩쓸면서 장래가 기대되는 크리에이터를 길러내어 취업으로 연결시켜가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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