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3일 개최된 "2018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제16회 하계 워크숍" 에서 정재승 교수(KAIST)가  ‘미래 대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CTL, 사고(思考)의 틀을 깨다!’를 주제로 열린 제16회 하계 워크숍 참가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대학의 역할과 방향 등 논의

전국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제16회 하계 워크숍 개최

우리 대학 대학교육개발원(원장 조재윤)은 3일과 4일 이틀간 "2018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회장 조재윤) 제16회 하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하계 워크숍은 ‘CTL, 사고(思考)의 틀을 깨다!’를 주제로 대학 내 교수학습센터(CTL)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사고의 전환이 될 수 있는 강연과 세션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전국 150여개 대학의 교수학습센터 소속 센터장과 실무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고등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CTL의 역량 개선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첫날 워크숍에서 정재승 교수(KAIST)는 ‘미래 대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향후 대학 내에서의 CTL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후에 4개 세션의 워크숍에서는 세부주제별로 미래 고등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 공감, 분석, 혁신의 사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조재윤 목원대 대학교육개발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전국 대학 CTL 구성원들에게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