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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신학과 특성화 사업단은 지난 6월22일부터 30일까지 동유럽 5개국으로 해외현장탐방을 다녀왔다.
"동유럽 역사와 문화와 자연 속에서 사회통합과 평화의 소중함 일깨우다" 신학과 특성화사업단 "제5차 통일 및 사회통합 해외현장탐방"
신학과 특성화사업단인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단(단장 유장환 교수)은 지난 6월22일부터 30일까지 동유럽 일대(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를 탐방했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 32명은 동유럽5개국을 탐방하면서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 사회풍습과 종교문화유산에 대해 배웠다.
특히 사회통합과 평화의 관점에서 현재 국제적인 이슈인 난민문제에 대한 각 나라의 입장과 현실 그리고 유고내전이후 다민족, 다종교의 현실 속에서의 동유럽 국가들의 평화의 노력들을 살펴봤다.
유장환 단장은 “참가학생들은 유구한 기독교 역사와 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동유럽 탐방을 통해서 강의실에 배우지 못한 기독교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여전히 존재하는 내전의 흔적을 보면서 사회통합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신학과 특성화사업단은 5차년 사업으로 사회통합 멘토링, 국내현장탐방, 공모전, 심화학습동아리, 평화통일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진행해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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