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31일 열린 "사운드맵: 바라봄, 소리로 그리다"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생들이 웃다리 사물놀이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음악 관련 체험기반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가야금 합주를 선보이고 있다.
제7회 감성 樂 페스티벌 음악회 성황 "열정"과 "끼"가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우리대학 교양교육원(원장 윤보현)은 지난 5월 31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제7회 감성 樂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사운드맵: 바라봄, 소리로 그리다’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컬트레이닝’, ‘오페라 뮤지컬 산책’, ‘레드 바이올린’ 등 음악, 연기, 춤 관련 10개 교과목 수강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사물놀이, 통기타, 드럼연주, 무대연기 등 학생들의 감성을 성장시키는 체험기반 교양교과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역량을 뽐내며 전공자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흥겨운 우리 민요 ‘군밤타령’을 가야금 합주로 선보인 김민겸 학생은 “무대에 선다는 것이 긴장됐지만 다른 수강생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연주했다”며 “큰 성취감을 느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악회를 주관한 윤보현 원장은 “체험기반 교양교과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강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드러내고 삶의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체험기반 교양교과목은 실제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성찰, 피드백, 자기화, 성장의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체득하게 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모델이 도입된 신개념 교양강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