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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TV‧영화학부 김병정 교수가 이끄는 촬영팀이 영화 ‘성혜의 나라’ 촬영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성혜의 나라" 중 한장면
김병정 교수 촬영 영화 ‘성혜의 나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 수상
우리대학은 지난 9일 TV‧영화학부 김병정 교수가 촬영한 영화 ‘성혜의 나라’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Jeonju IFF)에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정형석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성혜의 나라"를 오늘의 한국을 살아가는 20대 청년들이 겪는 참담한 일상을 성숙한 영화언어로 침착하게 그려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흑백으로 제작된 영화는 냉정한 현실을 담아내고 있으며 주인공 성혜의 단조로운 삶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김 교수의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숙련된 촬영기술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다.
한편 영화 ‘성혜의 나라’에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졸업생(09학번 이동길)과 재학생(13학번 장윤수)이 촬영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