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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우리 대학을 포함 4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네트워크(다빈치)는 14일 아드리아호텔에서 성과교류회를 갖고 한밭대 등과 대전지역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지역 창업기업 혁신성장 파트너로”
우리 대학 창업진흥센터(이하 BI, 센터장 계형산 신소재화학공학과 교수)를 비롯 배재대, 대전보건대, 생명연구원 BI가 공동주관한 ‘2017 다빈치(DABINCI) 성과교류회’가 14일 오후 3시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다빈치 입주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다빈치(DABINCI : DAejeon Business Incubator Network for Creative Industry)는 우리 대학을 포함 배재대, 대전보건대 BI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로 구성된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네트워크이다.
행사는 다빈치 사업소개 및 성과 발표에 이어 개방형 BI 플랫폼 참여기관 협약식, 기업우수사례 공유, 입주기업간 소통을 위한 특강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검출 플랫폼’을 개발해 최근 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이오 오케스트라와, ‘맞춤형 미니가젤형기업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한 ㈜플라즈맵이 7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 비결 등 기업성공모델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기존의 다빈치 4개 기관에 한밭대, 대덕대, 한국기계연구원의 창업보육센터가 추가로 참여하는 ‘대전지역 개방형 BI 플랫폼 참여기관 협약식’을 가짐으로서 BI간 공동으로 창업주기 전주기 지원시스템을 연계해 글로벌 혁신창업기업 육성이 가능한 대전지역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BI는 참여기관간 공동아젠다 및 신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마케팅 등 입주기업의 혁신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계형산 목원대 센터장은 “앞으로 대전 전 지역으로 다빈치를 확대 운영하여 대학과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사업화 뿐 아니라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플랫폼 교류 네트워크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