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지난달 29일 교양교육원 주최로 열린 목원스톡스 토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길민주·이시형·황효인 ‘ALL IS WELL’팀 대상 영예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원장 김동기)에서는 지난달 29일 인문대 116호에서 "제4회 목원스톡스 토론대회" 준결승 및 결승전을 개최, 길민주·이시형·황효인 학생으로 구성된 ‘ALL IS WELL’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목원스톡스 토론대회는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단장 여상수)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의 증대를 위해 교양교육원과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주최・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 ‘목원스톡스 토론대회’로 새롭게 명명된 본 대회는 우리대학 설립자 찰스 디 스톡스 박사의 설립 정신을 되새겨 명실상부 목원대 최고의 지성을 가리는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치열한 지성과 논리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토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개발은 제한되어야하는가"란 논제로 찬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총 68팀(204명)이 11월 1일 예선 입론 필기 평가에 참가하여 그 중 32팀이 본선에 올랐고, 토너먼트형식으로 치러진 본선에서 최종 4팀(12명)이 이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직접 스톡스 대상 발표와 시상에 함께한 박노권 총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느낄 수가 있었다. 준비하는 과정과 대회를 치르면서 많이 성장했을 것이라 믿는다. 토론에 임하는 학생들의 자세와 논리를 펼치는 사고력에 매우 놀랐다. 해마다 발전되는 모습에 감동스럽고 참여한 학생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