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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15일 공모전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 전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사진은 도서관 직원들이 밝은 모습으로 학교발전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적은 돈이지만 대학발전 마중물이 됐으면…" 중앙도서관 공모전서 받은 우수상 상금 발전기금 기탁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처장 여상수)이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쾌척해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1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한 "2017년 대학 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9월 교내에서 3일동안 시행한 "도서관 좋아요 DAY" 프로그램으로 응모하여 전국41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상을 받았다.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도 이 공모전에서 "도서관 서포터즈 라온제나"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도서관 운영사례 통하여 목원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도서관 좋아요 DAY"는 ACE+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각나무 키움 프로젝트" 중 지성영역 프로그램인 "도서관 좋아요"의 집중 교육 행사로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도서관 제공 자료, 서비스 등의 이용법 등을 학습하는 맞춤형 이용자 교육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술정보과 문정종 과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상금을 대학발전기금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중앙도서관의 작은 사례가 우리대학 모든 부서들이 능동적으로 학교발전에 참여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