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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지민 교수 15일 "엄마를 위한 피아노 콘서트"

작성자홍** 등록일2017.11.10 조회수2662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선율
김지민 교수 15일 대전 아트브릿지서 "엄마를 위한 피아노콘서트 "

 

가족들에게 "엄마"는 햇볕이나 산소 같은 당연한 존재이다. 그들의 머릿속에서 엄마하면 떠올리는 단어는 희생, 사랑, 인내, 헌신 등 모두 그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단어들뿐이다. 이처럼 가족들 모두 누구에게나 당연시되어 그래야 되는 것인 양 존재하는 사람이 바로 엄마다.

 

우리 대학 음악교육과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지민이 선물하는 "엄마를 위한 피아노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아트브릿지에서 열린다.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불행해도 행복한 척 즉, 자신의 마음상태보다는 가족들의 상황을 살피며 그들을 배려하는 삶이 바로 우리 사회 인식 속의 엄마다. 피아니스트 김지민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피아노의 선율에 담았다.

 

 

 

피아니스트 김지민은 세상의 모든 엄마를 위해 "자녀와 남편에게 든든한 버팀목과 지원군이 되어 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모든 것이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는 가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피아노 콘서트를 선물합니다"라고 말한다.


1부에서는 바로크 작곡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사장조 와 고전주의 작곡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제8번‘을 들려준다.2부에서는 쇼팽의 "녹턴 제20번 올림다단조, 작품번호(유작) KK IVa-16", "녹턴 제1번 내림 나단조, 작품번호 9-1 라르게토", "왈츠 제 6번 내림 라장조, 작품번호 64-1" 그리고,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과 "기쁨의 섬" 등 낭만주의와 근대주의 작곡가의 곡들을 연주한다.


바로크시대부터 근대주의 작곡가들의 곡 중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음악에 공감하며, 마음의 위안과 쉼을 얻을 수 있는 진정 엄마를 위한 피아노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민 교수는 피아노전공실기와 시창청음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