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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사랑더하기" 기아 체험

작성자홍** 등록일2017.11.14 조회수2862

 사회복지학과가 14일 교내 체육관 일원에서 세계 빈곤과 식량을 주제로 ‘사랑더하기’ 기아체험에 나서고 있다.

 

기아체험에 자발적으로 참석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모습.

 

아프리카의 "슬픈 음식" 우갈리 빵 체험부스에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예쁘다.

 

박노권 총장이 기아 체험에 나선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노권 총장이 기아체험 부스에서 체험에 나선 학생들에게 관심사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오늘 하루쯤은 굶어도..." 사랑더하기 기아 체험
사회복지학과, 빈곤과 식량 주제 우갈리 빵‧진흙쿠키 시식 등

 

 

우리 대학(총장 박노권) 사회복지학과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내 체육관 일원에서 ‘2017 사랑더하기 기아체험’을 개최했다.

 

이날 기아체험은 사회복지학과에서 복지사회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갖추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전문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또 200여명의 학생‧교직원들이 직접 기아체험을 통해 빈곤으로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어려운 삶의 현실을 직접 경험을 통해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로 ‘빈곤과 식량’을 주제로 기아대책 국제사업본부의 민경인 간사의 특강, 기아 및 빈곤 O/X퀴즈, 다큐멘터리 영상 시청, 우갈리 빵 체험,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권중돈교수의 특별강연, 성악뮤지컬학부의 콘서트와 사물놀이, 진흙쿠키 체험, 기아와 관련한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 등으로 구성하여 세계 사회와 당면한 불평등과 생존 등의 문제를 체험과 교육을 통해 인식할 수 있게 진행됐다.

 

사회복지학과는 이날 행사를 자발적인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배운 것을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사회복지학과 최윤정 학과장은 “나 하나의 작은 변화가 세상의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음을 기억하고 세상의 모든 굶주림이 사라지는 날까지 함께 발맞추어 사랑을 전파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