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독서프로젝트 "채움" 오리엔테이션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지난 28일 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에서 "채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5개팀 30명 인문학 독서 토론 나선다"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지난 28일 오후 6시 중앙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비상구)에서 2017 테라스 커뮤니티–독서 프로젝트 ‘채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독서프로젝트 ‘채움’은 우리 중앙도서관에서 ACE사업의 일환으로 매학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첫째,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고 둘째, 효과적인 독서교육을 지원하여 올바른 독서법과 토론 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셋째, 독서를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의사소통 강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서기자교수(교양교육원)의 지도아래 총 30명의 학생이 5개 팀으로 나뉘어 4차에 걸쳐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의 토론 선정도서로는 인문학 및 인성교육에 필수적인 인문고전을 선정하였는데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딜레마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풀어낸 책 ‘왜 나는 너를 사랑 하는가’ ▲행복이란 끊임없이 쟁취해야 하는 것이라는 ‘행복의 정복’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한국인 최초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 ‘채식주의자’ 등이다.
이번 ‘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활성화 및 독서능력 향상, 발표력 증대 , 의사표현력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