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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행사

작성자홍** 등록일2017.09.29 조회수2493

풍성하게 차려진 각종 전과 송편을 마주한 유학생들이 기대에 찬 모습으로 시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 맞지?"... 꼬치전 부치기에 앞서 긴장한 모습의 베트남 어학연수생 짠짠늉과 응억아잉.

 

호박전, 꼬치, 송편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빚은 음식 솜씨가 범상치 않다.

 

"내가 만든 송편 어때요?" 예쁘게 빚은 송편에 만족하며 자랑하는 혜연이.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를 체험하는 유학생들이 자못 승부욕에 불타고 있다.

 

처음 접하는 공기놀이에 쉽게 적응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유학 남매"

 

유학생들이 힘을 모아 만든 푸짐한 꼬치전이 입에 군침이 돌게 한다.

 

 "먹는게 남는 것이여"... 전 부치기 삼매경에 빠진 유학생들.

 

 

"송편, 꼬치전 등 한국의 오묘한 맛에 반했어요"

국제협력처, 외국인 유학생과 투호놀이 등 추석명절 행사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처장 이환태)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신축생활관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학부 및 대학원생, 어학연수생 700여명은 추석에 한국인들이 먹는 대표 고유 음식인 송편과 전부치기를 직접체험하며 타국에서 보내는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고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다.

 

베트남, 중국, 인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은 우리나라 고유의 옷 한복을 입어보고  음식을 만들어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놀이를 소개하며 직접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를 팀을 나누워 승부를 겨루는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베트남출신의 어학연수생 레반흥은 “처음 체험해보는 공기놀이가 단순하지만 너무 재밌고, 꼬치전을 직접 부쳐 먹으니 오묘한 맛에 반했다”며 “친구들과 풍성한 추석 놀이를 접하면서 한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