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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처, 유학생 문화축제&바자회 개최

작성자홍** 등록일2017.09.22 조회수2670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전통 음식을 만들어 팔고 있는 인도(?)유학생의 검은 수염이 이채롭다.

 

대학 캠퍼스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한 것은 아니겠지요.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의 전통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재학생들이 신기한듯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학생광장 외국인유학생 축제로 열기 ‘후끈’
세계의 맛·전통의상·바자회 온종일 시끌벅적
재학생·시민 한데 어울려 ‘작은 지구촌’ 연출

 

"We are the One… 함께여서 더 Special 한 하루!"

 

학생회관 중앙광장은 20여개 나라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생들과 한데 어울리며, 자국의 전통 문화와 요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하루 종일 시끌벅적 분주했다.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처장 이환태)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유학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이해를 돕기 위한 "음식문화 축제 &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태국, 인도, 베트남 등 2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뿐 아니라, 중국의 콜라 닭과 양꼬치 구이, 일본의 타코야키, 인도의 치킨커리&케밥, 베트남의 짜조와 월남쌈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학생들이 함께 만든 홍보 패널은 우리 학교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일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단지 음식을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직접 자국의 언어로 음식을 소개하며 제대로 분위기를 살렸다.
 
또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은 바자회에 기증된 여러 물품들을 소개하며 직접 팔고, 즐기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인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작은 지구촌"을 연출하였다.

 

한편, 무역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회장 도미닉(탄자니아)학생은 "유학생들을 위해 또 우리 학교를 위해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어 정말 뜻 깊고 행복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