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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창업역량을 지원한다. 사진은 캠퍼스 전경.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에 우리 대학 참여

우리 대학(총장 박노권)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7년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기술, 경험, 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를 연결해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비, 마케팅 등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향후 3년간 75억 6,000만원이다.

특히 대전지역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출신 고경력 퇴직인력이 풍부하여 본 사업을 통해 이들과 청년창업자가 효과적으로 매칭된다면 혁신형 기술창업이 어느 지역보다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에서 창업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및 BI 등 창업인프라 지원, 학술행사, 세미나 등 공동개최를 통한 업종 간 교류기회 제공 역할을 맡아 지역의 세대융합 혁신창업 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노권 총장은 "우리 대학은 창업진흥센터 확장사업을 통해 교내에 대형 창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BI보육역량강화사업, SK청년비상(飛上) 프로그램,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통해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이번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창업생태계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