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취업률 향상위한 "총장과의 간담회" 성황
지난 19일 열린 취업률 향상을 위한 "총장과의 간담회"에서 참석한 교수들이 박노권 총장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총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과 관계자들이 졸업생들의 취업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졸업생 취업률 향상위한 "총장과의 간담회" 성황 인력개발원, 독일언어문화학과 등 취업 우수 9개 학과 표창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국내 어느 대학 할 것 없이 최고의 관심사이다. 그만큼 취업률은 대학을 선택하고 평가하는데 주요한 잣대로 작용하기도 한다.
우리 대학도 취업률 향상을 위한 총장과의 간담회에 취업과 관련한 부처 관계자와 관련학과 학과장 등 교수들이 총출동해 효과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 대학 인력개발원(원장 정철호)은 지난 19일 교내 학생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취업률 향상을 위한 총장과 학과장 및 멘토링 교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노권 총장을 비롯하여 입학취업처장, 인력개발원장과 각 학부(과)장 및 멘토링교수 등 취업과 관련한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단과대학별 취업률 우수 9개 학과(부)를 선발하여 총장의 표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취업률 우수학(부)과로는 독일언어문화학과, 전자공학과, 중국학과, 미생물나노소재학과, 지식재산학과, 작곡·재즈학부,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조소과가 선발되었다.
인력개발원에서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개인창작활동 종사자 인정기준과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대하여 취업상담교수인 전윤선 교수와 배성숙 교수가 발표를 하였으며, 권명희 취업지원관이 올해 2학기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장환 입학취업처장은 "지금까지 관심을 갖고 취업률 향상에 노력해 주셨듯이 마지막 12월 31일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노권 총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취업과 관련한 모든 분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취업률 향상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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