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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꿈을 갖고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도전하라”
우리 대학 의생명·보건학부는 테크노과학대 303호에서 미국 Merck 제약사의 이현희동문 (1991년 생물학과 입학)을 초청하여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as a scientist in United States"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현희 동문은 세계 3대 제약사중 하나인 미국 Merck제약사 신약개발팀의 그룹리더로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리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귀국은 다국적 기업의 연구동향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국내 제약사들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독약품, 종근당제약 등)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바쁜 일정 중 세미나를 통해 후배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박사는 세미나를 통해 "목원연구실에서 머크신약개발연구실로" 가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였다. 목원대학교의 학부(생물학)와 대학원 석사(동물생리학) 후 미국에서의 유학시절(미주리대학 면역학박사, 하버드대학 박사후연구원)까지, 또 세계 3대 제약사 중 하나인 미국 Merck 제약사 신약개발팀의 그룹리더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하면서 ‘꿈을 가지고 세계무대에 도전’할 것을 후배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준비와 자세에 대한 팁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과 자극을 주었다.
이현희 박사는 2008년 9월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로부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된 우수과학자로서 2013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글로벌 핵심 제약 전문가(GPKOL) 국제 심포지엄(12월 10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 초청받아 신약개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연구와 투자, 정부의 현실적이고 실적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조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