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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지성의 연못 <비상구> 감성 프로그램 "재즈와 함께하는 가을여행" 운영

작성자홍** 등록일2017.09.12 조회수1936


 

지난 8일 지성의 연못 <비상구>에서 열린 "재즈와 함께 하는 가을여행" 프로그램의 한장면.

 

28일까지 "재즈와 함께하는 가을여행" 떠난다

2017-2학기 ACE+ 지성의 연못 <비상구> 감성 프로그램

 

우리 대학 ACE+ 사업단에서는 지난 8일 지성의 연못 <비상구>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을의 감성과 어울리는 재즈공연을 운영했다.

 

"재즈와 함께하는 가을여행‘은 ACE+ 비교과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감성프로그램으로,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여 곡 설명도 곁들여진 공연을 함으로써 학내 구성원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지성의 연못<비상구>에서 공연을 보는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감성역량 배양의 기회가 되었다.

 

공연장인 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 <비상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연, 전시,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한상상공간으로 ACE+사업 지원으로 조성되었다.

 

이 날 공연에서는 우리 대학 작곡․재즈학부 학생들(임사름, 정민석, 유종범, 한재현)로 구성된 공연팀이 "알고 있을까, Route66, Moon river,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등 가을과 어울리는 곡들을 연주하였다. 공연팀은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장인 <비상구>를 가을의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본 공연을 지도한 작곡․재즈학부 정재열 교수는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비상구>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주도적 공연이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재즈를 가까이 접하고, 재즈를 통해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즈와 함께하는 가을여행’은 9월 14일과 21일, 28일에도 도서관1층<비상구>에서 12시부터 60분간 이어진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14일(목) 작곡․재즈학부(김민경, 김지민, 이창희, 도병철)의 “Pent Up House” 외 6곡
▲21일(목) 작곡․재즈학부(서리라, 박진주, 김혜정, 손지왕)로 구성된 공연팀이 “Summer samba” 외 5곡
▲28일(목) 작곡․재즈학부(임사름, 정민석, 유종범, 한재현)로 구성된 공연팀이 “힘든가요” 외 6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