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사업단 코넬식 노트 공모전 시상
우리 대학 특성화사업단은 7일 도익서홀에서 2017 코넬식 노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박노권총장이 코넬식노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코넬식 노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박노권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코넬식 노트 작성으로 강의 집중력 키웠어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코넬식 노트 공모전은 2017-1학기 코넬식 노트 학습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트 우수작성 사례 및 성과 공유를 위해 개최하였고, 올해는 신입생 부문과 재학생 부문을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작년보다 두 배 가까운 18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신입생부문에서는 김다영(생의약화장품학부 17)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재학생부문에서는 오해인(미생물나노소재학과 15)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 60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과 함께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의택(신학과 17)학생은 코넬식 노트를 사용한 소감을 묻는 박노권 총장의 질문에 “처음엔 새로운 노트 필기 방식이 생소했지만 사용하면서 강의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꾸준히 작성함으로써 공모전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노권 총장은 “노트 필기는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학습 전략”이라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결실을 이룬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박 총장은 또 CK사업단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