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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사업단, 2017학년도 CK 하계 워크숍

작성자홍** 등록일2017.07.27 조회수2053

우리 대학 특성화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6일 열린 CK하계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성화사업단에서 마련한 "감성 교수법" 특강에 참석자들이 강의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고 있다.

 

 

특성화사업단, CK 워크숍-교수법 초청 특강

타대학 우수성과 사례 공유 등... 역량 강화 초점

 

우리 대학 특성화사업단(총괄단장 정재호 기획처장)은 지난 26일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라도무스센터 연회홀에서 "CK 하계 워크숍 및 교수법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사업단장, 참여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특성화 정보공유와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계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CK사업이 4차년도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4개 사업단의 대표 우수성과 사례 발표와 2015년도부터 올해까지 교내에서 선정한 자체우수특성화학과 및 자체사업단들의 사업성과 발표를 통해 진일보한 CK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성화추진단장인 김대학 기획처장의 「특성화방향과 정책」이라는 특강과 함께 대가대 자체 23개 특성화사업단 운영방법등의 질의응답도 뜨거웠다. 시대의 변화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양 대학이 CK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지역사회, 지역문화, 지역교육등과 얼마나 밀착되어 있고, 상생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양 대학 간의 의견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우리 대학 이형주 과장(기획관리과)의 "사업비(국고)집행과 부적정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사례 및 사업비 집행에 대해 재점검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교수는 "새로운 교육혁신 감성교수법"이라는 제목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교수법 사례를 들어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김 교수는 학생들의 잠재역량이나 그들의 끼를 발휘할 수 있고,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비지시적 언어를 사용하여 강의해줄 것을 권장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60%의 감성과 40%의 논리와 이성으로 강의 내용을 전달할 때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호 총괄단장은 총평에서 "오늘 장시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CK사업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더 나아가 5차년도 사업종료(2019년 2월)후 Post CK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