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우리 대학 한국화전공은 해외미술문화체험에 앞서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국화전공 정황래 주임교수가 창작인재 양성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화전공 8번째 해외"사제동행"나선다 27일부터 7일동안 중국 상해 등 돌며 현장스케치
한국화를 전공하는 학생·교수 3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으로 현장 사생학습을 떠난다. 우리 대학(총장 박노권)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우수창작인재 양성 장학프로그램으로 매년 하계방학기간 중에 실시하고 있는 해외미술문화체험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 계림, 장가계 지역에서 중국의 문화예술체험과 현장사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한국화전공 해외미술문화체험은 전공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제동행’으로 제자들의 꿈을 실현하는 현장중심교육의 일환으로 전공소속 교수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적립하여 교수창작지원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전공의 대외 장학 사업으로 지정장학금을 기부 받아 1~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화전공은 이에 따라 지난 20일 2017년도 제8차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생 16명에게 1천4백만원을 지급하였다.
한국화전공 정황래교수는 “사제동행이 대학생활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시간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일정이 되고 있다”며 “장학사업의 확대로 향후 한국미술계의 주역으로 한국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회화 감각을 체험하여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도록 스승이자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