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앞두고 워크숍 개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앞두고 워크숍 열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노권 총장을 비롯, 원장, 학장, 각 처·실장, 산학협력단장, 대학자체평가위원, 교협회장과 총무단, 노조상임위원, 총학생회 상임위원 등 대학의 주요 구성인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박노권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령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수대학으로 발돋움하자"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삼일회계법인의 정민철씨는 대학의 구조조정 필요성 증대에 따른 정부 정책 흐름을 진단하고, 목원대가 구조개혁평가 대응과 근본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선제적 이행과제 도출 및 대응논리 수립 ▲1차년도 평가결과에 대한 원인분석과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를 고려한 개선 방안 마련과 실행 ▲대학의 근본적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전 및 발전전략 재수립 ▲단순화된 사업구조로 재정지원 사업 개편 ▲재정투자 가능성 검토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초빙된 정민철씨는 주요사립대 업무감사 수행과 1주기 구조개혁평가를 위해 1백여개 대학을 자문하고 컨설팅을 수행해 구조개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특강에 나선 우리 대학 권선필 행정학과 교수는 IMAGE+ 인재양성을 위한 ‘목원 지속가능 발전전략 NEW MVP 2020’ 특화 계획 특강에 나서 대학의 경영전략의 변화와 경험축적을 위해 융복합을 통한 교육성과 제고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방안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이날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학재정지원사업 개편 등에 대비한 TF팀을 구성해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과제별로 주관부서를 선정해 세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