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올 상반기 재학 ‧ 졸업생 취업률 올리기 발벗고 나선다 인력개발원 11일 간담회… 멘토링교수 활동비 지원 등
우리 대학은 11일(화) 오후5시 학생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취업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장을 비롯, 입학취업처장, 인력개발원장, 각 학부(과)장 및 취업멘토링교수 등 취업과 관련한 6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의 취업과 관련한 모든 인력이 망라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담회에서 정철호 인력개발원장은 재학·졸업생 취업률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과 주요변동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정원장은 "현재의 취업 통계는 단순히 양적 지표만을 제시하여 미래의 진로설계를 위한 정보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올해부터는 통계청, 고용노동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졸자 진로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상세한 정보수집을 위해 중장기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취업·진학 등 진료현황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보험 및 국세DB와 연계한 취업통계조사 지침과 매뉴얼을 소개했다.
한편 대학은 취업 지원활동과 관련 멘토링 교수에게는 유류비와 식사비, 법에서 허용한 금액 안에서 기념품비용 등 일정 금액을 예산 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박노권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사회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보내는 방법을 재학생 스스로가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인력개발원을 통해 산업체 직무맞춤 프로그램, 취업컨설팅, 인성캠프 등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