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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 열흘간 이스라엘 성지순례 마쳐

작성자홍** 등록일2017.02.07 조회수2647

 

 

신학대학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오다

32명 열흘간 예수님의 발자취 등 답사 생생 체험

 

우리 대학 신학대학(학장 이희학 교수)은 교수 및 신학생 32명이 지난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예수님이 활동하신 신약의 유명한 장소들 뿐 아니라 구약의 이스라엘 역사와 관련된 많은 유적지들을 답사하여 성서의 내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수님께서 시험받으신 황량한 유대광야, 순종의 역사가 있었던 여리고 성터, 주님은 나의 산성이라는 다윗의 고백을 절실히 느끼게 한 유대의 마지막 항전지였던 마사다 요새, 베드로가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가이사랴 빌립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걸으신 비아 돌로로사, 통곡의 벽, 사해 및 갈릴리 호수 주변 지역들과 선상예배, 지중해 연안의 역사적인 도시 가이사랴, 홀로코스트 야드바쉘 등을 밟고 방문하여 성서와 이스라엘 역사를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배우고 경험하였다.

 

2005년 제 1차 성지순례 이후 다시금 시작된 성지순례는 학생들의 간절한 소망과 교수님들과 여러 교회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로 이루어졌다. 또 이런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에 9박 10일간의 빡빡한 일정이지만 참여자 학생들 모두 은혜가운데 건강하게 순례를 마칠 수 있었다.

 

탐방계획과 모든 일정을 준비한 이희학 학장은 "이스라엘 탐방은 신구약 성서를 바르게 이해하고 미래의 목회사역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하여 성지순례를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특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신학대학 발전을 위해 더 유익한 탐방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