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좋아요~" 유창한 우리말 솜씨 뽐내 "제7회 외국인 유학생 어울림 페스티벌" 개최 춤·노래로 숨겨진 끼 발산 재미와 감동 더해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처장 이환태)는 지난 18일 건축도시교육지원센터 101호에서 "제7회 외국인 유학생 어울림 페스티벌" 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 국에서 우리 대학에 유학 온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제까지 본교에서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내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국의 5개 팀이 참여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리재아나이스(프랑스, 교환학생)이 "campus life"라는 주제로 1등을 차지했다. 장을(키르키스스탄, 한국어연수 중급2)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며 2등을 수상하였다.
이어 열린 장기자랑 대회에는 8팀이 참여하여 수준급의 춤과 노래실력을 뽐냈다. 마병욱 외 10명 (키르키스스탄, 중국, 러시아-한국어 연수 입문), 종년점 손침 (중국, 교환학생), 황아잉 외 12명(베트남-한국어 연수 중급)이 각각 1~3등을 수상하며 재미와 감동이 더해진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도미닉학생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기도 했다.
한편, 우리 대학에는 네팔, 카르키스스탄, 라오스, 미얀마, 중국, 캄보디아 등 16개국 220여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국제협력처는 유학생들의 소속감 증대 및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외국인 유학생 어울림 Festival" 및 여러 행사를 실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