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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교목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이 프로그램은 건학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의 실천과, 학생들이 삶의 현장에서 멘토의 역할 수행을 통해 기독교 이상을 실천하며 그 중요성을 배우며 익히는 시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 봉사자로 자원한 12명의 학생들과 교목실 카페에서 2일(금)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안승병 실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멘토의 감사’라는 주제로 심기오 목사가 멘토링 교육을, 방선진 팀장(나·떠·여 본부)의 ‘10주 활동 프로그램 OT’순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목원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도안중학교와 도안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멘토 1명과 멘티 2명이 한 조로 활동하며, 도안중 담당 멘토 3명, 도안고 담당 멘토 9명이 각각 6명, 18명의 멘티와 만나 9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주 1회 3시간씩 모임을 갖게 되며, 6주간의 실내 활동과 4주간의 스포츠, 예술, 대학 탐방 등 실외활동을 하게 된다. 7일(수) 도안고 학생들과의 첫 모임을 시작으로, 21일(수)에는 도안중 학생들과의 첫 모임이 예정되어있다.
한편, ‘함께 나누는 세상’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 자기 자신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개인의 인성에서 사회성을 개발하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