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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 특성화사업단 -독일, 체코, 스위스 통일 및 사회통합현장 탐방

작성자홍** 등록일2016.07.15 조회수2651

 

신학대학 특성화사업단 -

독일, 체코, 스위스 통일 및 사회통합현장 탐방

 

신학대학 특성화사업단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단"은 지난 6월 28일(화)-7월 7일(목)까지 독일, 체코, 스위스의 통일 및 사회통합 현장에 대한 제 3차 통일 및 사회통합 해외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유장환(신학과 교수) 사업단장을 포함한 신학대학생 19명은 독일, 체코, 스위스 지역을 탐방하면서 분단과 통일의 현장 및 역사, 그리고 사회통합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은 먼저 독일 통일의 현장으로 독일 통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던 라이프치히의 니콜라이교회를 방문하여 독일 통일의 과정과 역사를 학습하였고, 베를린의 장벽, 브란덴부르크의 문, 체크 포인트의 독일통일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통일을 염원하였다.

 

또한,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기념비, 2차 대전 때 폭격으로 파괴된 채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서 전쟁의 참상을 역사적인 교훈으로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는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 2차 대전 때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가 다시 세워진, 루터교의 대표적인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 뮌헨 다하우 지역의 나치 강제수용소(KZ Dachau), 프라하의 봄과 벨벳 혁명의 장소로 알려진 바츨라프 광장 등을 방문 등의 일정을 수행하며 평화와 자유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탐방을 진행한 유장환 사업단장은 “유럽 지역의 탐방을 통하여 통일과 평화의 소중함과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통일한국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게 되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