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사진설명 1 : 좌측부터 대전보건대학교 이강오 부총장,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염영일 부원장>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정무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는 24일(목) 중소기업 지원 활성 상호발전을 위한 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연 협약에 의한 전문인력 교류와 기술개발 및 제반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대학 및 연구원 간 공동협력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에서 사업화 및 IPO까지 전주기를 맞춤성장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협력이 이루어지게 된다.

기관 간 협력내용은 정보교환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중소기업육성 및 기술사업화 촉진 프로그램 운영, 창업보육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및 노하우 교류 둥을 포함한다.

금번 협약식은 IT 및  ICT기반 바이오 분야의 핵심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지역 대학 및 연구원의 기술사업화 역량이 결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전지역에는 대학 및 연구원 등에 창업보육센터(BI)가 15개 있으며, IT, BT, CT, N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600여개 입주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은 특화된 4개 기관 BI가 협력하여 입주기업 140여개를 공동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대전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운영하여 초광역권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분야의 특허 기술이 사업화 될 뿐만 아니라 학생 및 연구원 창업의 활성화도 크게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을 주관한 박노권 총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의 역량 모아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