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우리 대학 다문화센터, 2016년 이민자 교육 거점운영기관 선정
우리 대학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가 ‘2016년 이민자 교육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9년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범교육기관 선정에 이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이민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센터는 2015년 12월 사업기간이 종료와 함께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 공모에 재신청, 전국 45개 거점운영기관 가운데 대전1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법무부 지정 운영기관으로는 거점운영기관 45개, 일반운영기관 203개 등 총 248개 기관이다. 우리 대학 다문화센터는 대전1거점운영기관으로서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대전다문화센터, 송강사회복지관,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일반운영기관의 이민자 대상 한국어 및 한국사회 이해 과정의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다문화센터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2007년 국내 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다문화센터를 개소하여 지역내 거주하는 이민자의 교육과 상담, 의료지원을 수행하였다. 또한, 2012년 법무부와의 MOU 체결 하에 산업정보언론대학원에 이민다문화정책학과를 신설하여 다문화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며 2011년 이후 교육부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가정 학생 대상 멘토링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등 중부권의 다문화 허브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에서 국적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함에 있어서 요구되는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한국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2016년 1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목원대 다문화센터에 문의하거나 법무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www.socinet.go.kr)를 통하여 개별 신청할 수 있다. |